하나님과 나라 사랑하는 아이로~ 올 여름성경학교 준비 시작

9일 세미나서 찬양·율동 첫선… 5월 18일부터 영유아유치부·아동부 노회 강습회 돌입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19년 05월 10일(금) 18:03
9일 열린 기독교음악교육지도자 세미나에서 율동을 배우고 있는 지도자들.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들로 양육하는 2019 여름성경학교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 여름 교단 산하 어린이들은 나라를 사랑한 성경 속 인물 에스더와 느헤미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우게 될 예정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육자원부(부장:윤석호, 총무:김치성)는 9일 '기독교음악교육지도자 세미나'를 열어 올 여름성경학교에서 불릴 찬양과 율동의 첫선을 보였다. 이어 오는 14~16일 2박 3일간 경기도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기독교교육 여름 지도자 세미나'를 열고, 다음세대가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 민족의 희망이 되도록 하는 여름 성서학습 및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노회별 강습회는 교회학교 영유아유치부전국연합회와 아동부전국연합회에서 일정을 마련하고 있다.

영유아유치부는 5월 18일 열리는 안양노회 강습회를 시작으로 6월 22일 제주노회 강습회까지 전국 33곳에서 강습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아동부는 5월 25일 서울동남·서울강동노회 연합 강습회를 시작으로 6월 28일 포항노회 강습회까지 전국 56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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