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충성교회 사랑의 봄 바자회 개최

수익금 전액, 이웃 사랑 실천에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05월 03일(금) 13:05
【 대구동서남】대구서남노회 충성교회(최영태 목사 시무)는 지난 4월 25일 교회 앞마당에서 사랑의 봄 바자회를 개최해 이웃을 향한 나눔 사랑을 실천했다.

봄, 가을로 연 2회 진행되는 바자회는 여전도회 주관으로 다양한 음식과 교우 가정에서 기증한 옷, 생활도구, 생필품 등의 물품들이 판매됐다.

충성교회 최영태 목사는 "바자회를 통해 지역 사회에 하나님 나라와 그리스도의 사랑을 증거하고, 이웃을 섬기는 기쁨과 동역하는 기쁨을 누리길 원한다"며 "수익금을 통해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용기와 희망과 복음의 씨앗이 심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회 측은 이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대구 달서구 지역의 15개 학교 장학금을 비롯해 새터민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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