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훈계

[ 포토에세이 ] 엄영수 목사

엄영수 목사
2019년 05월 08일(수) 08:35
새들이 알을 낳아 부화시키고 키워 이소시킬 때까지의 모든 과정을 살펴보면 새끼 사랑은 눈물겨울 만큼 지극하다. 이소한 다음에도 먹이를 찾는 방법, 천적을 피하는 방법 등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을 데리고 다니면서 가르친다. 사진에서는 마치 아버지가 어린자식에게 훈계를 하고 두 자식은 머리 숙여 듣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우리는 훈계를 잘 듣고, 잘 받아들이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촬영장소:경기도 이천 / 캐논 1DsMark3-800mm F5.6 S1/400 iso/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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