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사회의 정신건강 지키겠다

서울여대, 서울북노회와 상담협약 체결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9년 05월 03일(금) 07:25
 서울여대 전혜정 총장은 지난 4월 30일 상신교회에서 열린 서울북노회 제72회 정기노회에 참석해 노회장 공석초 목사(청은교회)와 정서 및 가족문제 등 회복과 치유가 필요한 노회 산하 교회의 성도들이 전문기관에서 상담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상담협약을 맺었다.
서울여자대학교(총장:전혜정)는 서울북노회(노회장:공석초)와 상담협약을 체결하고 노회 산하 교회 성도들을 위한 상담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여대학교 전혜정 총장은 지난 4월 30일 상신교회에서 열린 서울북노회 제72회 정기노회에 참석해 노회장 공석초 목사(청은교회)와 정서 및 가족문제 등 회복과 치유가 필요한 노회 산하 교회의 성도들이 전문기관에서 상담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상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여대 부설 가족상담연구소와 서울북노회는 노회 산하 지교회 성도들의 상담비용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교회와 목회자들의 공동연구 및 상담 문화연구 후원 등 긴밀한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전혜정 총장은 "서울여자대학교와 서울북노회가 교회 및 사회의 정신건강, 영적 지도에 이바지하기 위한 상담을 지원하고 교수와 목회자 등 인적자원 교류와 기독교 학술 공동 연구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기독교 정신에 기초를 둔 전인교육과 교회 및 지역사회의 영적 지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활발한 상호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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