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에 손윤탁 목사 취임

"직장선교 사명 감당 최선 다할 것"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05월 01일(수) 06:50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제1대 대표회장에 남대문교회 손윤탁 목사가 취임했다.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는 지난 4월 29일 남대문교회에서 대표회장 취임예배를 드리고 직장선교 활성화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대표회장 손윤탁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오늘 직장선교의 새 역사를 시작하며 새 미래를 여는 복된 낮을 맞이해 귀한 직분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하나님이 맡겨주신 직장선교의 사명을 감당함에 더욱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취임예배는 윤재봉 목사의 인도로 박병화 목사가 기도하고, 김용택 목사의 성경봉독 후 문영용 목사가 '바나바를 만난 바울 직장선교회처럼' 제하의 설교를 했다. 이어 박흥일 주대준 장로의 축사, 최건호 목사의 격려사, 구대선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 됐다.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는 직장선교 활성화를 통한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 기독정신의 생활화를 통한 기독교 사회문화 창조, 선교단체 상호 간의 친교 및 유대강화를 통한 교회일치운동 등을 위해 목회자들이 연대를 통해 직장선교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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