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19년 04월 26일(금) 17:02

【 광주】 광주동노회(노회장:정점수)는 지난 4월 9일 담양읍교회(조태익 목사 시무)에서 제23회 봄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목사회원 229명, 장로회원 115명 총 344명의 노회원들이 참여한 이날 개회예배는 노회장 정점수 목사의 인도로 강요한 목사의 기도, 박남수 목사의 성경봉독, 배명헌 목사의 '십자가로 연합하라' 제하의 설교, 김현호 장로의 봉헌기도, 정연수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제17대 노회장을 역임한 김내홍 목사(첨단영락교회)가 공로목사로 추대됐으며, 김내홍, 차종순, 김홍식 목사의 은퇴식이 진행됐다. 목사 임직식에선 조미경 김옥자 박은미 장용태 곽다훈 유민상 목사가 안수받았다.

노회장 정점수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과 빈부의 양극화, 저출산과 초고령화로 인한 세대 간의 갈등 등의 문제로 지금은 어느 때 보다 우리 교회가 두 가지를 힘써야 한다"며, "내적으로는 영적 부흥으로 영적인 역동성을 회복해 교회가 살아나고 외적으로는 3.1운동 100주년에 민족과 함께하는 교회로 새롭게 발돋움 하고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총회 총대 명단.

▲목사:채영남 정점수 김형규 서진선 리종기 신은수 김재영 정연수 최흥진 김광훈 김영호 이종학 공동영

▲장로:김현호 박창희 박정한 정병권 김용 이성기 백형 박래언 류제백 김회현 김훈중 정광균 이명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