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대학교회, 부활절 맞아 학생들에게 식사 나눔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9년 04월 25일(목) 19:20
지난 23일 한남대 대학교회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활절 식사나눔 행사를 가졌다.
한남대학교 대학교회(천사무엘 목사 시무)가 지난 23일 대학교회가 있는 정성균 선교관 앞마당에서 부활절 식사나눔 행사를 가졌다.

대학교회 교인들과 대학생들로 이뤄진 봉사단은 이날 사누끼우동과 삼각김밥으로 구성된 220인분의 식사를 준비해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부활의 기쁨을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기계공학과 박문식 교수는 "기독교 대학으로 주님의 부활을 학생들에게 알리는 문화 행사로 자리잡길 희망한다"며 "기독교의 큰 명절과 같은 부활절을 학내 구성원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한 행사"라고 식사나눔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한남대 대학교회 관계자는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념예배를 비롯해 무료 식사나눔, 공연, 기념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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