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 여전도회 산불피해 구호금 전달

[ 여전도회 ]

한국기독공보
2019년 04월 25일(목) 14:08
【 강원동노회 연합회】강원도 산불화재로 지역 여전도회 회원 가정들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져 강원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정성호)가 긍휼의 마음으로 당사자들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강원동 여전도회연합회는 산불화재 직후인 8일 긴급으로 전 회장 6명이 배석한 가운데 임시임원회를 열어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위로금으로 630만원을 집행하기로 결정하고 전달까지 마쳤다.

이 위로금은 5월로 예정된 실행위원 수련회를 취소하고 예산인 100만원과 구호헌금으로 임원진 130만원, 전 회장 100만원, 4개 지역회와 실행위원단 300만원이 모아진 금액이다.

강원동 여전도회 회원들의 피해는 전소 12가정, 반소 6가정으로 파악됐다. 전소 12가정에는 각 가정당 30만원씩, 반소 6가정은 각 가정당 20만원씩의 위로금이 전달됐다.

또한 화재피해를 입은 영동극동방송에 100만원, 농아인교회에 5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속초지역회(회장:김명미)도 긴급임원회를 소집해 구호금을 주택 전소 및 반소 가정마다 10만원씩 피해 여전도회 회원들이 출석하는 교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와 함께 영동극동방송과 농아인교회에 각각 40만원씩도 전해졌다.

그런가 하면, 속초중앙교회 여전도회는 피해주민들이 모여있는 7개의 마을회관을 방문해 필요한 부분을 조사한 후 가족별 포장 전달함으로 세심한 배려의 위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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