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구개혁안 통과, 30개 부서 19개로 축소

서울동노회 제100회 정기노회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9년 04월 24일(수) 17:19
서울동노회 제100회 정기노회가 '영적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를 주제로 지난 23일 영세교회에서 열렸다.
서울동노회(노회장:이성주 목사) 제100회 정기노회가 '영적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를 주제로 지난 23일 영세교회(김태수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노회는 목사 총대 141명 장로총대 107명 총 2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동노회는 서울동북노회와 분립하면서 회원수와 상회비가 축소함에 따라 효율적인 노회 운영을 위해 기구개혁안을 연구해왔으며 이날 규칙부에서 기구개혁에 따른 노회규칙을 개정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30개 부서로 운영되던 노회 조직이 통폐합 하여 19개 부서로 축소됐다.

이에 앞서 노회장 이성주 목사(진광교회)의 인도로 열린 개회예배는 회계 정종현 장로(동일교회)의 기도, 회록서기 이병욱 목사(꿈이있는교회)의 성경봉독, 서울동노회 여전도회연합찬양대의 찬양, 노회장 이성주 목사의 '모든 것이 가(可)하나'제하의 말씀 선포, 김태수 목사(영세교회)의 집례로 진행된 성찬식에 이어 전 노회장 이기경 목사(경동제일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총회 총대 명단

▲목사: 이성주 김영만 김권수 김휘현 민경운 이동효 양재천 윤상언 김상원 윤영호 송병학

▲장로: 정종현 강형성 신대원 박훈 조인희 안수화 박주은 이대성 유태수 이경주 지윤조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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