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국내선교지 방문 격려

[ 여전도회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4월 22일(월) 12:03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순미)가 주요 국내선교지를 탐방해 격려하는 행사를 선교부 주관으로 18일 대전과 경북 구미 일대에서 가졌다.

이날 선교부(부장:한미옥) 회원 14명은 경서노회 구미성화교회(배미자 목사 시무)와 대전노회 예수사랑교회(김기숙 목사 시무)를 찾아 사역현황을 둘러본 뒤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 두 교회에서는 담임인 배미자 목사와 김기숙 목사가 설교했다.

구미성화교회는 기도제목으로 "새가족들이 잘 정착할 수 있고, 교회 안의 환자들의 치유"라고 밝히고 여전도회전국연합회에 기도를 요청했다.

예수사랑교회는 간담회에서 기도제목으로 △이웃과 지역사회에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섬겨온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교회건물 매입을 위한 대출금(9000만원)을 갚아나가는데 어려움이 교회사역에 어려움으로 가중되지 않도록 △목회자와 성도들이 순전한 마음으로 한 마음 되어 예수사랑 넘치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웰니스병원교회를 개척해서 지난주부터 예배를 드리게 되었는데 예배를 통해 하나님나라가 확장될 수 있도록 △혜원유치원 부지에 교회건물이 세워지기를 등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회에서의 예배는 한미옥 부장이 인도하고 김미진 서기가 기도하고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선교부가 찬양했다. 선교부 회원들은 선교지 탐방과 함께 금오산에서의 올레길 걷기와 식사 교제로 친목을 도모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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