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및기구개혁위원회, 분과별 연구 내용 공유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9년 04월 22일(월)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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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및기구개혁위원회는 총회 회의제도 개혁 등 제103회기 총회 수임안건과 총대수 축소 등 총회 임원회 이첩 안건들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안을 마련하기 위해 내부에 3개 분과를 두고 사안별로 입장을 정리해 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부총회장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는 "2020년부터 앞으로의 10년은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는 기간이 돼야 한다"며, 한반도의 통일과 한국교회 전체를 염두에 둔 폭넓은 연구를 요청했다.
위원들은 조직, 제도, 행정, 사업 등 분야별 총회 개혁 과제들을 공유하고, 총회 일정에 맞춰 각계 의견을 수렴한 점진적 개혁 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차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