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패션, 지난 13일 올림픽공원 K아트홀서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9년 04월 18일(목)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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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나눔 콘서트 '꽃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꽃서트'는 지난 달부터 진행 중인 '어린이꽃이 피었습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볼리비아, 부르키나파소, 우간다, 탄자니아, 케냐, 콜롬비아 등 6개국의 취약 계층 어린이 양육을 위해 사용된다.
가수 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 씨의 진행으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한국컴패션 후원자인 가수 김범수 씨와 인디밴드 제이레빗의 히트곡 무대와 미니 토크쇼로 꾸며졌다.
가수 김범수는 지난 2016년부터 콘서트 때마다 컴패션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는 자신이 5년간 후원했던 필리핀 어린이 마크와 새로 결연 후원을 하게 된 케빈이라는 어린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제이레빗 멤버 정혜선 씨도 2015년부터 후원 중인 에콰도르 어린이 베아뜨리스를 소개했다.
이날 오후 2시와 7시, 두 번의 꽃서트 공연에는 약 900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표현모 기자
올해로 3년째를 맞는 '꽃서트'는 지난 달부터 진행 중인 '어린이꽃이 피었습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볼리비아, 부르키나파소, 우간다, 탄자니아, 케냐, 콜롬비아 등 6개국의 취약 계층 어린이 양육을 위해 사용된다.
가수 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 씨의 진행으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한국컴패션 후원자인 가수 김범수 씨와 인디밴드 제이레빗의 히트곡 무대와 미니 토크쇼로 꾸며졌다.
가수 김범수는 지난 2016년부터 콘서트 때마다 컴패션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는 자신이 5년간 후원했던 필리핀 어린이 마크와 새로 결연 후원을 하게 된 케빈이라는 어린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제이레빗 멤버 정혜선 씨도 2015년부터 후원 중인 에콰도르 어린이 베아뜨리스를 소개했다.
이날 오후 2시와 7시, 두 번의 꽃서트 공연에는 약 900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표현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