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아동부 '다음세대 세우기' 협력 강화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4월 18일(목) 11:34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박찬환)와 교회학교아동부전국연합회(회장:정만수)가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육성하는 일에 상호간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근 조직된 아동부전국연합회 64회기 임원 7명이 인사형식으로 남선교회를 찾은 이날 만남에서 양 기관 회장들은 "한국교회가 시대적으로 어려운데 협력하여 다음세대를 하나님 뜻안에서 올바르게 세워야 하겠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동부 회장 정만수 장로는 "한국사회가 출산률이 점점 떨어지고 이에 따라 교회학교 자원도 감소되는데, 다음세대에 대한 지원과 기도를 요청드린다"고 전하며, 더불어 남선교회 78회기도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해가 되도록 아동부 회원들도 기도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남선교회 회장 박찬환 장로는 아동부전국연합회 회장 출신으로 교회학교 부흥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남선교회를 대표해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찬환 장로는 "남선교회가 아동 부흥을 위해 무엇을 도울 수 있는지를 전국 70만 회원들과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천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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