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극동방송, 전북 지역 전파 송출

"복음의 기쁜 소식 전할 것"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04월 15일(월) 09:05
전북극동방송이 지난 13일, 주파수 FM 91.1MHz, 출력 1kW로 본격적인 복음방송을 시작했다. 전북지역의 가청인구 130만 명을 대상으로 개국하게 된 전북극동방송은 전주, 익산, 군산, 김제, 부안, 정읍 등 전라북도 전 지역에 전파를 송출한다.

극동방송 사장 한기붕 장로는 전북극동방송은 개국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식과 송출 행사를 가진 후 "지역방송 설립목적 달성을 위해 최고의 프로그램을 제작하도록 힘껏 도울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청장년층을 아우르는 기독문화 공연과 세미나 등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청취자들의 바람에 최대한 발맞추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