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잔치는 교회와 함께해요"

순천노회 구상교회

한국기독공보
2019년 04월 15일(월) 08:19
구상교회 김선우 목사.
【 순천여수】 순천노회 구상교회(김선우 목사 시무)는 지난 13일 교회에서 지역사회 구랑실 이장단 청년회 부녀회 등과 협력해 제2회 구랑실 주민의날·제9회 구랑실 경로잔치·제1대 구상초 총동문회를 한 자리에서 개최했다.

마을주민과 교인들이 참석한 경로잔치는 윷놀이 족구 줄다리기 등의 체육대회와 각 마을별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진행된 교회 운동장은 구상교회가 폐교를 구입해 잔디밭과 정원으로 가꿔 마을주민들의 쉼터로 이용돼 왔다.

행사 중에는 구상교회 김선우 목사가 '돌아온 탕자의 비유'제하의 국악 창소리 공연을 선보였다. 또 정종필 목사(광양풍성한교회) 부부가 붕어빵과 뻥튀기를 즉석으로 만들어 주민들을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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