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기쁨, 북한 동포들과 함께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9년 04월 15일(월) 07:56
호계교회의 리더십 양성과정인 예비목자과정을 지도하고 있는 조영춘 목사.
호계교회(조영춘 목사 시무)는 2019년 부활주일을 맞아 기아대책이 발간한 '북한을 향한 기도'책자를 활용해 4월 15~21일까지 북한 동포를 위해 기도하고, 고난 주간 기간 금식헌금을 모아 부활주일을 맞아 기아대책에게 전달한다. 조영춘 목사는 "매년 부활주일에 5~6기관에 나눔을 실천해왔는데, 올해는 성도들과 함께 구체적으로 북한을 위해 기도하고 기아대책이 진행하고 있는 '북한지원 캠페인'에 참여해 부활절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예수님 부활의 기쁨을 교회가 위치한 안양지역부터, 자립대상 교회, 도움이 필요한 기관들에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