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약자들과 함께 웃고 울어야"

사단법인 한국교정복지회 제35회 총회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9년 04월 10일(수) 17:57
사단법인 한국교정복지회 제35회 총회가 지난 10일 치유하는교회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교정복지회(이사장:이정원) 제35회 정기총회가 지난 10일 치유하는교회(김의식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1984년 '한국기독교교정복지선교중앙협의회'로 출발한 한국교정복지회는 교정시설 수형자 전도와 사회복귀 지원을 목적으로 △교정사역자 후원 △수형자 생활지도 및 결연 △출소자 취업 및 창업 지원 △회보 및 책자 발간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43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선 전국 21개 교정시설 수용자 영치금과 서신 발송, 종교행사 및 신앙서적 보급 등의 활동이 보고 됐으며, 새 회기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하고 임기가 만료된 임원을 선출했다.

이사 김광기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이사 김경웅 장로의 기도, 상임대표 김의식 목사의 '함께 웃고 함께 울라' 제하의 설교, 고문 김원제 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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