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교육원 '한 뜻 한 걸음' 1일수련회

[ 여전도회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4월 01일(월) 11:32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계속교육원(이사장:김희원)이 주관한 '제19회 1일 수련회'가 1일 여전도회관 김마리아기념관에서 진행됐다.

'한 뜻 한 걸음 (암 3:3)'을 주제로 열린 수련회는 개회예배와 워크숍, 학생운영위원회의 공동체예배 등으로 진행됐다. 계속교육원 1일 수련회는 수업 일수에 포함된다.

개회예배는 계속교육원 찬양팀의 찬양 후 감사 김경원 권사의 인도로 열려 계속교육원 국장 채송희 목사의 '한 뜻, 한 걸음' 제하의 설교와 축도, 전국연합회장 김순미 장로의 인사말, 이사장 김희원 장로의 이사 소개, 김정분 학생운영위원회장의 2019학년도 학생운영위원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 마련된 워크숍은 밸런스워킹PT로 진행됐다. 밸런스워킹PT는 심폐기능을 강화시키는 유산소 운동과 골밀도를 향상시키는 근력 운동을 함께 하는 복합 걷기 운동이다.

예배에서는 안양연합회에 장학금이 수여됐다. 장학금은 지도자반 1학년에 10명 이상 등록한 연합회에 수여한다.

계속교육원 2019학년도 1학기는 지난 3월 4일 개강해 매주 월요일마다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5월 20일 종강예배 및 제34회 찬양경연대회로 마무리된다. 지도자반과 연구반 평생교육원 등으로 나눠 수업이 진행된다.

계속교육원은 출석관리가 철저해 학기 동안 4번 이상 결석하면 유급처리를 하며 해당 학기를 인정하지 않는다. 결석생은 졸업시 개근상과 정근상 수상에서 제외된다.

교회 여성지도자 배출의 산실인 계속교육원은 1983년 3월 개설된 후 그동안 35회에 걸쳐 394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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