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충북 종교단체(기독교)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9년 03월 21일(목) 23:07
【충북】충청노회(노회장:박선용)는 사회봉사부 주관으로 지난 19일 가경교회(박선용 목사 시무)에서 노회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종교단체(기독교)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사회봉사부 총무 유대의 목사(화산교회)의 사회로 열린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사회봉사부장 최재국 목사(외평교회)의 인사와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 복지센터에서 박선용 노회장에게 생명지킴이 위촉장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시간에는 김은정 팀장(자살예방위기관리)이 '기독교 자살예방사업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생명배달'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은정 팀장은 "생명지킴이는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위기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하여 대상자의 자살예방을 돕는 것이라며 생명배달 4단계는 생생하게 보기, 명확하게 묻기, 배려 깊게 반응하기, 달라지게 돕는 것으로 생명을 존중이 여기는 기독교가 솔선하여 나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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