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선관위, 공명선거 관리 돌입

예비후보에 신정호 목사, 김순미 장로 등록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03월 08일(금) 11:50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박웅섭)는 지난 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3차 모임을 갖고 총회 부총회장 예비 후보등록에 따른 최종 접수 결과를 확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목사 부총회장 예비 후보에 신정호 목사(전주노회·동신교회), 장로 부총회장 예비 후보에 김순미 장로(서울노회·영락교회)가 등록한 것으로 최종 발표했다.

선관위는 예비 후보 등록에 따라 각 후보에게 '공명선거를 위한 협조 요청 및 안내 사항'을 공지하기로 하고, 오는 7월 15일 총회 부총회장 후보자 등록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선관위는 부총회장 후보 등록 이후인 8~9월 중 권역별 후보자 소견발표회를 갖기로 했다.

총회 임원선거조례에 따르면 부총회장 후보의 선거운동 기간은 후보등록일인 7월 15일부터 총회 전일인 9월 22일까지이며, 선거관리 기간은 예비등록 익일인 3월 1일 부터 선거 종료일까지이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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