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이슈 다룬 강좌 열릴 예정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 상반기 공개강의 및 아카데미 강좌 진행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9년 03월 07일(목) 17:07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이사장:김지철)은 오는 14일부터 상반기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한국사회와 교회에 이슈가 되는 주제를 선정해 매달 전문가를 초청해 나아갈 방향을 성찰하는 공개강좌는 △3월 14일 '한국교회, 미래목회를 말하다(대담:김회권·박영호)' △4월 12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한국역사 속의 교회, 그리고 내일(강사:임희국 손승호)' △5월10일 '가족, 가장 작은 에클레시아(강사:백소영)' △6월13일 '도시 속의 교회(유현준)'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연구원은 3월 28일에는 '로마서와 하나님 나라' 저자 안용성 목사(그루터기교회), 4월 25일에는 '하나님의 도성, 그 빛과 그림자'의 저자 김회권 목사(숭실대)를 초청해 '저자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진행한다.

또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강좌는 4월9~30일 매주 화요일 4주동안 '후기세속사회와 새로운 교회론'을 주제로 성석환 교수(장신대)의 강의로 진행된다.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은 깊이 있는 성서 연구와 인문학적 대화를 기반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을 서로 연대하게 하고, 시민사회와 소통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2월 개원됐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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