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 잇따라 간담회 '여론 경청'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3월 02일(토) 09:10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홍성언)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최근 잇따라 회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올해 1월 들어 전 회장단 초청을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68개 지노회 장로회 주요임원과 연이어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2월 27일에는 연합회 르비딤홀에서 지역협의회 회장 및 총무와 만나 사업일정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참여에 대한 협력과 연합을 요청했다.

장로회는 지역협의회로 서울강북, 서울강남, 동부(영남), 중부, 서부, 이북 등 6개의 연합회를 두고 있다.

전국장로회연합회장 홍성언 장로는 모두발언으로 "제47회기가 어느덧 4달 정도 지나며 장로들의 신앙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여러 행사들이 진행돼왔다"며 "앞으로의 주요행사들도 구태의연한 형식적인 신앙관을 척결하고 오직 믿음, 오직 성경, 오직 은혜로 돌아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전국연합회와 지역협의회가 서로 협력해 장로의 자질을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만든다면, 교단이 바로서고 거룩한 영향력도 회복될 것이라는 공감대를 나눴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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