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 복지시설 사역 도울 수 있도록"

한국장로교복지재단, 2019-1차 이사회 개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9년 02월 26일(화) 17:27
한국장로교복지재단(대표이사:민경설 사무총장:정신천)은 지난 2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19-1차 이사회를 갖고, 산하시설 추경예산안과 신년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2018년 결산감사 결과를 보고받았다. 감사는 지난 11~14일 서울 경기권역 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감사와 19~21일 소집감사를 통해 어린이집 등 14개 사업장을 제외한 102개 산하시설과 재단 본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사회는 안건토의 시간에 9곳의 어린이집 예산 집행과정에서 발생한 사업변동과 변경에 따른 예산조정이 필요한 2018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또한 3월부터 회기가 시작되는 어린이집의 2019년도 신년예산안을 심의했다.

민경설 대표이사는 "산하 모든 시설을 누락 없이 감사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며 감사위원들을 격려하고, "모든 산하 시설이 규정과 법적으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잘 안내해 주님께 귀하게 사용받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사회는 유지이사 선정 건으로 은퇴한 이사 박영배 장로 후임 이사로 전영서 장로(소망교회)를 선정하기로 결의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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