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실업인회, 제52차 정기총회 개최

"창조적 경영으로 세상을 섬기자"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02월 22일(금) 11:59
한국기독실업인회(한국CBMC, 중앙회장:이승율)는 지난 21일 아현성결교회에서 제52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2019년 사업계획 논의 등 회무를 처리했다.

전국 278개 한국CBMC 지회 대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불신자 전도 중심의 회원 배가 운동과 교육 강화를 통한 양육 훈련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회 활성화, 지역의 균형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청년 사업가를 위한 세미나와 청년분과 활성화를 유도하며 다음세대 사역을 보다 명확히 실천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외에도 총회에서는 우수한 여성 실업인과 여성 전문인을 선정하는 등 여성리더십 계발 방안과 홍보 시스템 구축, 사회공헌 참여를 통한 대외협력 사업을 포함한 5가지 사역 방향도 확정했다.

이승율 중앙회장은 "하나님께서 CBMC를 통하여 새 일을 이루실 것"이라며 "창조적 경영으로 차세대 비즈니스 세대에 복음의 지평을 넓혀가자"고 선포했다.

한편 한국CBMC는 이날 2019년도 전국 신임 연합회장과 신임 지회장에게 인준서를 전달하고 모범연합회에 광주전남연합회, 공로패에 서홍빈, 지회창립공로상에 최정우 씨를 시상하는 등 총 7개 부문의 시상도 가졌다.

한국CBMC는 오는 8월 13~15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46차 CBMC 한국대회를 개최한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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