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작은자 후원' 요청

[ 여전도회 ]

한국기독공보
2019년 02월 28일(목) 14:53
작은자 정승재 군

정승재 군(17세)은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며 3형제 중 둘째이다.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진 후 근로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어머니 또한 아버지의 병간호로 경제활동을 못하고 있다.

정부보조금으로 나오는 150만원으로 5명의 식구가 지내야 하는데 열악한 상황이다. 부족하다면 부족하지만 가족들은 감사하게도 서로 욕심내지 않고 아끼며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승재는 친화력이 좋고 리더십이 강한 학생이다. 탁구를 즐겨하며 어른들에게 예의가 바른 학생이다.

형이 학교를 자퇴하고 방황하고 있어, 승재가 가족들을 먹여살려야 한다는 중압감이 있어 보인다. 승재가 고등학교 과정까지 무사히 잘 마치고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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