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2월 19일(화) 08:46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순미)가 3.1운동 100주년 기념대회를 3월 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한다.

3.1운동의 감격과 감동을 되새기고, 선배들의 애국 애족 정신을 기리고자 열릴 이번 대회는 여전도회 전체가 연합예배로 드리며 전국 70지연합회 20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되어 11시 1부 개회예배에서는 총회 부총회장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가 설교한다.

이어 3.1운동을 주도적으로 펼쳤던 김마리아 선생과 관련된 동영상 상영과 공연 후 특강으로 장신대 이치만 교수(역사신학)가 '3.1운동에서 기독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며 모든 순서를 마친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김순미 장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선열들이 나라를 사랑한 마음을 되새기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자는 취지로 모인다"고 설명했다.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