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MK사역위 여전도회에 감사장 전달

[ 여전도회 ] 선교여성의날 예배에서 전달, 선교사자녀 후원 감사 의미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2월 14일(목) 14:09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순미)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MK사역위원회(위원장:박재필)로부터 선교사 자녀를 후원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 12일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선교여성의날 2019년도 2월차 예배'에 설교자로 참석한 김종성 목사(주안대학원대학교 교수ㆍ총회 MK사역위원회 서기)는 총회 MK(선교사 자녀)사역위원회의 감사장을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김순미 장로에게 전달했다.

총회 MK사역위원회는 장기선교사의 중도탈락 방지와 선교의 비효율성 개선, 미래 선교자원 양성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 설립되어 △선교사자녀 사역 홍보 및 후원개발 △국내외 선교사자녀 캠프 및 부모교육 △선교사자녀 교육지원 △선교사자녀 학교 및 호스텔 지원 △선교사자녀 사역자 양성 △복지지원 △네트워크 구성 등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총회 MK사역위원회 위원장 박재필 목사는 감사장 전달 배경에 대해 "PCK(예장통합)에 속한 MK들이 건강한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으로 섬겨주셨기에 이에 감사장을 드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선교여성의날 예배는 부천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김영선) 주관으로 여전도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마련됐다.

예배는 회장 김영선 권사의 인도로 열려 국제선교부장 서춘화 권사의 기도, 국내선교부 차장 오정숙 권사의 성경봉독, 부천연합회 임역원의 찬양, 김종성 목사(도미니카공화국 선교사)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제하의 설교, 합심기도, 봉헌, 선교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예배를 주관한 부천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국제선교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지의 선교지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선교로는 군부대교회 진중세례 지원, 외국인근로자 사역 지원, 개척교회 지원, 다둥이 선교 등을 진행하고 있다.

부천노회 여전도회연합회의 기도제목은 △부천시가 거룩한 복음의 땅이 되게 하고, 노회 산하 교회가 영적으로 부흥하여 연합의 열매를 보게 하소서 △부천연합회가 지회와 결속하여 선교비전을 품고 선교, 교육, 봉사의 목적사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70연합회 선교사역과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등이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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