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2018

[ 포토에세이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8년 12월 28일(금) 11:00


내년부터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출입의 간소화가 추진된다고 하지만 아직 자유롭게 다녀올 수 있는 북쪽을 향한 역의 끝은 임진강역이다. 올 한 해 급물살을 탄 남북관계만큼이나 이곳 임진강역도 분주한 시기를 보냈다. 철길의 끝이 북한 땅에 닿고 철마가 중단없이 북 한땅을 달리기를, 저무는 한 해를 보내며 이런 우리의 간절한 소망이 하늘에 닿기를 기도한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