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사회에 희망 전하자"

한국교회연합 신년하례회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9년 01월 08일(화) 17:25
지난 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한국교회연합 신년하례회.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권태진)은 지난 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갖고, 한 해 동안 교회의 본질 회복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임원 및 특별위원장, 각 교단 대표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모임은 감사예배, 축하순서, 하례식으로 진행됐으며, 세계 복음화와 민족의 화합 등을 위한 특별기도 순서가 마련됐다.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설교를 통해 "지금 한국교회는 연단기에 접어들었다"고 강조하며, "한국교회가 승리하려면 하늘을 항해 두 손 높이 들고 기도하는 사람이 많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40일간 한국교회가 합심해 기도함으로써 교회의 본질 회복에 힘쓰자"고 요청했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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