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교회와 민족의 희망 되자

한국교회총연합, 2019 한국교회 신년하례회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9년 01월 07일(월) 12:29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해에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이승희 박종철 김성복)은 지난 7일 그랜드 앰배서더에서 신년하례회를 갖고 한국교회가 계속 개혁되고 영적으로 부흥해 교회와 민족의 희망이 될 것을 다짐하며 '생명을 존귀하게 여기는 해', '민족 통합과 사회통합을 이루는 해', '기억할 것을 기념하는 해'가 되길 소망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림형석 목사는 "한국교회가 어려울 때에 귀한 책임을 지신 총회장님들께, 하나님께서 능력과 건강 주셔서 다시 한번 한국교회에 영적 부흥이 일어나 민족의 동반자 되는 한 해가 되길 기도드린다"며 대표로 인사했다. 이어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박종철 목사가 신년 인사를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이승희 총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선 총회장 홍동필 목사(합신)의 대표기도, 총회장 김영희 목사(합동중앙)의 성경봉독, 총회장 김성복 목사(고신)의 설교, 총회장 임종원 목사(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와 총회장 박국평 목사(보수개혁)의 신년특별기도, 총회장 윤기순 목사(예성)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한국교회총연합은 오는 2월 25~26일 부부초청수련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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