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통치에 순종하자"

총회군선교후원회 신년하례 및 조찬기도회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9년 01월 07일(월) 09:30
지난 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열린 총회군선교후원회 조찬기도회에서 찬양하는 군종목사들.
총회군선교후원회(회장:김운성)가 지난 7일 신년하례 조찬모임을 갖고, 새해에도 군 복음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영락교회 선교부장 김순미 장로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총회 군경교정선교부 부장 김정호 목사(번동제일교회)의 기도, 서기 김학수 목사(장위중앙교회)의 성경봉독, 영락교회 여전도회연합찬양대의 찬양, 군선교후원회 회장 김운성 목사(영락교회)의 '허세와 실세' 제하의 설교, 군선교교역자회의 봉헌찬양, 총회군종목사단장과 군선교교역자회 회장의 인사, 부총회장 차주욱 장로(제천명락교회)의 축사, 총회 군경교정선교부 총무 문장옥 목사의 군선교정책 보고, 자문위원 신현구 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김운성 목사는 하나님의 백성 앞에서 스스로를 통치자로 여긴 바로의 잘못을 지적하며,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며 순종하기에 힘쓰는 군선교 사역자들이 될 것을 요청했다.

이어진 하례회에선 참석자 인사와 덕담, 군종사관 후보생의 감사기도 등이 진행됐으며, 은퇴하는 군선교 교역자 송기인, 권오용, 김대식, 김덕수, 박도창 씨에게 공로패와 격려금이 전달됐다.

군선교후원회는 △사이비 이단의 군 침투 저지 △비전2020실천운동 활성화와 군인교회 부흥 △군종목사·군선교교역자·군종사관후보생들의 사명 완수 △군선교 후원 확장 등을 위해 기도를 모으고 있으며, 교회·단체·개인 후원자도 모집하고 있다.


차유진 기자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