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경영 통한 일터복음화 이룰 것"

한국CBMC, 새해금식기도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01월 03일(목) 16:56
한국기독실업인회(중앙회장:이승율, 한국CBMC)와 국가기도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제2회 새해금식기도회가 지난 1∼2일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열렸다.

260여 명의 한국CBMC 회원 및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형제의 연합으로 통일 민족을! 성령의 바람 불게 하소서!(시편 133:1∼3, 사도행전 2:1∼4)'를 주제로 열린 기도회에서는 남북의 통일과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특별히 이번 기도회에서는 (사)국제푸른나무재단, (사)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민족화합기도후원회,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와 순회선교단이 협력기관으로 나서 '개인과 가정, 교회와 국가'에 대한 핵심 기도제목들을 공유했다. 또 이승율 중앙회장은 "2019년도에는 창업선교와 통일선교를 두 축으로 민족복음화의 고지를 향해 달려가는 CBMC가 될 것"이라고 선포하며 8개 협력 단체가 비전을 공유하고 선언하는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한국CBMC 측은 "새해금식기도회는 사회적 갈등과 국론분열, 남북관계 문제 등 절체절명의 국가적 위기 앞에 대한민국 기독실업인들과 국가기도운동본부 외 여러 단체와 연합해서 합심으로 기도하고자 마련되었다"며 "올해로 창립 67년째를 맞은 한국CBMC는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비전아래 성경적 경영을 통한 일터복음화와 국가 및 지역사회공헌을 목표로 사역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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