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교육의 주 대상은 평신도"

총회 이대위·이슬람교대책위 연석회의, 3월 세미나 관심 요청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9년 01월 03일(목) 14:55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와 이슬람교대책위원회는 지난 3일 연석회의를 갖고, 오는 3월 전국에서 열리는 세미나 일정과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지역 목회자와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단 및 이슬람 대책 세미나가 오는 3월 중 네 차례에 걸쳐 전국에서 진행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최종호)와 이슬람교대책위원회(위원장:최성광)는 지난 3일 총회 회의실에서 모임을 열어 세미나 일정과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선 3월 19일 서부, 21일 동부, 26일 중부, 28일 서울로 지역별 일정을 잡았으며, 장소로 추천된 교회와 협의해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두 차례의 강의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두 위원회 위원들은 '이단 및 이슬람 관련 교육의 가장 중요한 대상은 평신도'라는데 공감하고, 지역 평신도 기관들에도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두 위원회는 오는 8일 각각 모임을 열어 강의 방향과 강사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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