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도 하나님 영광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 여전도회 ] 2일 신년예배 열고 선교, 교육, 봉사 헌신 다짐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1월 02일(수) 16:41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순미)가 2019년 한해도 연합과 일치를 통해 3대 목적사업인 선교, 교육, 봉사에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신년예배를 2일 여전도회관 김마리아기념관에서 드렸다.

개회예배는 회장 김순미 장로의 인도로 열려 직전회장 박인자 장로의 기도, 한국여전도회찬양단의 찬양, 임성빈 총장(장신대)의 '물 위로 오라 하소서' 제하의 설교, 새해 소망의 기도, 축도, 여전도회가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설교를 한 임성빈 목사는 "2019년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더욱 깨닫고, 그 말씀과 가까이 하는 삶을 살기를 권면드린다. 또한 주님과 함께 하고 기도하는 시간이 제일 즐겁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새해 소망의 기도'의 시간을 통해서는 △한국교회가 2019년 새해에 영적 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진리로 세상의 모범이 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부회장 이경희 장로) △대한민국이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사회적으로 안정을 이루며, 복음 안에서 평화통일을 이루게 하소서(부회장 강순옥 장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와 130만 선교여성, 70연합회과 4000여 지회가 연합하여 선교하는 하나님의 선교의 도구가 되게 하소서(부회장 김미순 장로) 등을 주제로 합심기도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김순미 장로는 신년인사를 통해 "새해를 소망 가운데 맞이하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올해도 성령 안에서 한마음 한뜻되어 열심히 기도하고 헌신하며 여전도회 정신을 잘 계승하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김순미 장로는 "70연합회 130만 선교여성 모두가 더욱 견고한 연합과 일치를 이루어 다음세대에게 복음의 가치를 더욱 채워주고 높여주며, 또한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엎드려 기도하는 성령 충만한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참석한 전 회장과 임원 및 실행위원, 각 부 위원 및 70연합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은 지난 한 해의 선교영상을 시청하고 여전도회가를 함께 부르며 대주제인 '새 역사를 창조하는 선교여성'의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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