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실무진들 '송년의 밤' 마련

[ 여전도회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12월 28일(금) 17:25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순미)가 2018년 한 해 사역을 마무리하며 헌신한 실무자와 여전도회관 직원들을 격려하는 '직원 송년의 밤' 행사를 지난 12월 27일 여전도회관 김마리아기념관에서 마련했다.

재정부 주관의 개회예배는 재정부장 김은미 권사의 인도로 열려 관리처장 조인형 안수집사의 기도, 관리처 직원 일동의 특송, 홍인종 목사의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셨습니다' 제하의 설교, 회장 김순미 장로의 격려사, 총무 윤효심 목사의 직원소개, 최기선 사무국장의 광고 등으로 진행됐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김순미 장로는 격려사로 "직원들이 한 해 동안 전국의 선교여성들과 여전도회를 방문하거나 함께 협력하는 동역자들을 섬기느라 수고가 많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주의 일에 동참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계속 수고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새해에도 영육간에 강건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2018년 한 해 전국 70지연합회 130만 선교여성들이 같은 주제와 목표로 연합하여 선교, 교육, 봉사의 3대 목적사업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전국연합회 창립 90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사업도 풍성하게 진행했다.

한편 예배 후에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임원과 실행위원, 실무직원, 여전도회관 관리처 직원, 연지교회 사역자 등이 저녁식사를 함께 한 후 한데 어울려 행복권 추첨과 윷놀이 등으로 친교를 나눴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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