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들 바른 국가관 갖는데 크게 기여

국방부장관 여전도회전국연합회에 감사장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8년 12월 23일(일) 23:32
지난 22일 열린 연무대군인교회 새 성전 입당예배에서 기도하는 여전도회원들.
예배 중 성경을 봉독하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김순미 장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순미)가 지난 22일 국방부장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감사장에는 '장병들이 바른 국가관과 신앙관을 갖는데 여전도회가 크게 기여했기에 국군 전 장병의 마음을 담아 감사드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감사장은 연무대군인교회 새 예배당 입당예배에 앞서 김순미 회장(영락교회)에게 전달됐으며, 이날 예배에는 재경 및 지방 회원 240여 명이 참석해 군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여전도회는 1950년부터 장병 위문과 사역자 파송 등 군선교 지원을 시작했으며, 1990년 사랑의 온차 지원, 1993년 신병 세례식 후원을 시작했고, 1990년대 중반부터 입소대교회, 육군3사관학교 충성대교회, 안동 송현동 소재 충성교회 건축을 지원했다. 또한 이번 육군훈련소 새 성전 건축엔 5억 원을 후원하는 등 전국 70연합회가 한마음으로 군 복음화에 힘쓰고 있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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