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단 2018년 사역 마무리

한국장로교복지재단, 2018-4차 이사회 개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8년 12월 15일(토) 02:17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사장:민경설)은 지난 1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장 민경설 목사의 연임 결의와 추경예산안 및 2019년 예산안 심의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이사회는 한 해동안 사업을 진행하며 변동이 발생한 예산 조정을 위해 법인 및 산하시설의 추경예산안과 2019년 사업연도 예산안 법인 사업계획안을 결의했다. 이어 운영기한이 만료되는 동구노인복지관을 비롯한 동구재가노인지원센터와 노원어린이집, 진관어린이집 등은 재수탁 신청하기로 했다. 또한 시설 증축과 화재예방 설비 설치 등의 이유로 도산노인복지관과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공사기간 동안 휴업하기로 결의했다.

이사회는 이사 선임과 관련해 임기가 만료되는 유지이사 민경설 목사와 조건회 목사는 연임하기로 했으며 정년이 되는 박영배 이사는 소망교회 당회원을 후임자로 받기로했다. 총회공천에 따라 이사에 박경희 장로(서울강남노회) 박영국 목사(서울서노회) 최규연 목사(군산노회)를 받기로 하고, 감사에 손영배 장로와 임한섭 목사를 재공천 받기로 했다. 또한 전문감사 김진호 장로는 연임하기로 했으며 안의종 장로는 감사자문과 규정심의위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날 이시장 민경설 목사가 연임하기로 결의했으며, 서기이사 조건회 목사, 회계이사 김종생 목사를 각각 선정했다.

한편 이사회는 공주원로원 차입금 상환과 관련, 법인 업무의 적법성을 갖추기 위해 서울시에 연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최샘찬 기자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