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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기독교연합회 성탄축하 연합예배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8년 12월 13일(목) 15:04
시각장애인기독교연합회(회장:박흥윤)는 지난 9일 치유하는교회(김의식 목사 시무)에서 '2018 성탄축하 연합예배'를 가졌다.

시각장애인기독교연합회는 전국의 시각장애인 교회들과 기독교 기관, 시각장애인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초교파적으로 결성된 단체로,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섬김복지회를 산하에 두고 있다.

이날 예배에서는 회장 박흥윤 목사(예선교회)가 '성탄은 임마누엘입니다' 제하의 설교를 했으며, 시각장애인 목회자들의 재활과 쉼터 마련을 위한 '153운동(월 5천원 또는 1만원 후원자 3000명 모금 운동)'을 소개하고, 시각장애인의 복음화와 교회의 부흥과 성장, 나라와 민족의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2부 성탄축하찬양제는 전도부장 장찬호 목사(애능중앙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어 치유하는교회 글로리아찬양대, 김창윤 집사, 이인태 선생, CCM가수 하경혜 집사, 애능중앙교회 엘림남성중창단·한맹교회 살롬남성중창단의 연합찬양단, 시각장애인남여혼성합창단 라파엘코러스, 시각장애인교회들의 연합찬양대의 찬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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