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연합 제8회 총회,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8년 12월 05일(수)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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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에서는 새 회기 사업 및 예산안 심의와 함께 진리 수호, 본질 회복, 일치와 연합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법규 개정을 통해 '대표회장은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를 추가하고, 상임회장도 현 1인에서 '3인 이하'로 증원했다.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한국교회, 국가, 사회를 선도하며, 선지자적 사명을 감당하는 한기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태진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제96회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기연 상임회장과 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이날 총회에선 서기 김병근 목사(합동총신)가 유임됐으며, 이하 임원 및 상임위원장 등은 대표회장에게 위임해 임명하기로 했다.
차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