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작은자 후원' 요청

[ 여전도회 ]

한국기독공보
2018년 12월 13일(목) 08:57
작은자 박은영 양

박은영 양(11세)은 백일 때 부모님이 이혼하고 현재는 어머니와 오빠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친권과 양육권 모두를 어머니가 갖고 있어서 아버지로부터는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어머니는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고, 늦은 퇴근으로 인해 아이들만 집에 있어 걱정이 많으시다. 전세자금대출을 갚고 빠듯하게 생활하다보니 아이들의 식비를 감당하는 것도 힘들어 한다.

그래도 다행히 은영이는 밝고 다정한 성격으로 어린나이에도 어머니를 위로할 줄 알고 몸이 약한 친구들을 돌봐주는 착한 심성을 가진 아이이다.

피아노를 잘 치고 그림도 잘 그리지만 학원에 보낼 형편이 되지 못해 안타까운 면이 많이 있다.

은영이가 재능을 살리고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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