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간 생명의 말씀 전하고 리더십 교체

순천노회 금호교회, 이창호 원로목사 추대

한국기독공보
2018년 11월 30일(금) 11:45
【 순천·여수】 순천노회 금호교회(김수철 목사 시무)는 지난 25일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하고, 이창호 원로목사의 추대와 김수철 목사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창호 원로목사 추대예식은 순천노회장 배규현 목사의 집례로 박병준 목사의 기도와 약력소개, 백관찬 장로의 추대사, 최수남 목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백관찬 장로는 추대사를 통해 "이창호 목사님은 1986년 위임목사로 부임해 32년 동안 시무하면서 생명의 말씀을 전하고 교우를 심방하며 기도와 봉사로 쉬지 않고 노력했다"며, "이제 그 시무를 마치게 돼 교우 일동은 공을 인정해 노회의 결의로 원로목사로 추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이창호 목사의 인도로 순천노회 장로회장 문장석 장로의 기도, 이창호 목사의 성경봉독, 이석권 목사의 '달려갈 길 다 간 후의 감사 제하의 설교와 기도로 진행됐다. 이후 임직 및 취임식에서 정병운 조철환 정은채 목사가 각각 장로 집사 권사 안수기도를 하고 최규재 장로가 취임(추대)기도를 했다. 이후 윤태현 목사의 권면, 홍성근 문채웅 장로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임직식에서 배계섭 장로 장립, 오경묵 외 2인 집사 임직, 이세구 집사 추임, 류신영 외 12인 권사 임직, 김철자 외 2인 권사 취임, 조충심 장로 은퇴, 이인자 외 2인 권사 은퇴, 홍지희 외 3인 명예권사 추대됐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