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8년 11월 30일(금) 09:46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정선교후원회 회장 이·취임예배가 지난 29일 여수영락교회(김성기 목사 시무)에서 드려졌다. 회장에 취임한 김성기 목사는 "8대 회장으로서 선배들의 헌신을 이어 교정선교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있사했으며, 이임하는 이상섭 목사(광암교회)도 복음으로 새로운 삶을 선사하는 교정선교에 대한 후배들의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예배에선 김동엽 목사(목민교회)가 '섬김의 은총' 제하의 말씀을 전했으며, 총회 군경교정선교부 부장 김정호 목사(번동제일교회)와 여수노회 전노회장 오현석목사(여수평강교회)의 축사, 군경교정선교부 서기 강점석 목사(여수벧엘교회)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신임회장 김성기 목사는 "새로 구성된 임원, 자문위원, 고문 등과 함께 총회가 진행하고 있는 교정시설 성경보내기, 수용자 예배 지원, 교정현장 집회, 교정교역자 지원 등을 적극 후원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차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