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교육원 사은회 "스승의 은혜" 감사

[ 여전도회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11월 29일(목) 14:44
한국교회 여성지도자 배출의 산실인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순미) 계속교육원(이사장:김희원)의 2018학년도 졸업사은회가 11월 19일 여전도회관 지하 엘피스홀에서 열렸다.

이번 졸업사은회는 제35회 일반과정과 제22회 전문과정 교육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반과정 졸업예정자는 지도자반 35명, 62기 계절단기 31명, 63기 계절단기 24명 등 90명이다. 전문과정 졸업예정자는 8명이다.

사은회는 학생운영위원장 김정분 권사의 사회로 열려 교수, 이사, 졸업생 소개가 있었으며, 졸업생을 대표해 박미숙 권사(서울서ㆍ지2)와 김정희 권사(평북ㆍ연4)가 인사했으며, 계속교육원 이사장 김희원 장로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에 앞서 개회예배가 학생운영위원회 부서기 조정숙 권사의 인도로 열려 이석심 집사(지2 반장)의 기도, 지도자반 2학년 졸업생 일동의 특송, 안교성 목사의 '마음으로 하나님 사랑하기' 제하의 설교와 축도, 계속교육원 채송희 국장의 광고 등으로 진행됐다.

계속교육원은 출석관리가 철저해 학기 동안 4번 이상 결석하면 유급처리되어 해당 학기가 인정되지 않는다. 개강예배와 1일 수련회는 출석 일수에 포함되며, 결석생은 졸업시 개근상과 정근상 수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졸업식은 12월 10일 오전 11시 여전도회관 2층 김마리아기념관에서 열린다. 졸업가운은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배부된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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