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기념관 질서유지 방안 논의

총회 유지재단, 103-1차 이사회 개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8년 11월 16일(금) 15:14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유지재단(이사장:지용수)은 16일 앰배서더에서 103회기 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이사를 받아들이는 한편 총회 수임 안건을 처리했다.

유지재단은 제103회 총회 결의에 따라 이치성 장로(서울서노회 염산교회) 박은호 목사(서울강북노회 정릉교회) 김재용 목사(안양노회 세린교회) 신동설 목사(대전서노회 조치원영락교회) 장인수 장로(대구서남노회 달성제일교회)를 신임이사로 받아들였으며, 이들의 임기는 오는 27일부터 2021년 11월 26일까지다.

유지재단은 제103회기 총회 수임 안건인 교단 총회 질서와 재판국 회의시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의 질서 유지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건과 관련, 100주년기념관 운영위원장 이상진 목사를 중심으로 연구위원회를 조직해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총회 내 수익사업을 하는 기관에 대한 이사 회의록을 공개해 달라는 건에 대해서는 현행대로 하기로 했다.

한편 유지재단 이사회는 새로 조직을 구성하면서 이사장에 지용수 목사를 재선출하고 서기에 윤태현 목사, 회계에 배혜수 장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운영위원장에 이상진 목사를 선출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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