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 서울강북협 이승철 회장 선출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11월 15일(목) 16:07
장로회 서울강북협의회 제19회 정기총회가 '행하라,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를 주제로 지난 10일 한국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는 협의회 산하 6개 노회 62명의 회원이 참석해 임원 개선과 사업계획안 심의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회장은 임원조직 회칙에 의거해 수석부회장이던 이승철 장로(을지로교회)가 추대됐으며, 직전회장 최내화 장로(충신교회)에게 전국장로회연합회 명의의 공로패가 수여됐다.

신임회장 이승철 장로는 "서울강북지역 장로들의 자질 향상과 전국장로회연합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로운 회기 사업계획은 임원회의 및 실무임원회의, 전 회장 초청간담회, 조찬기도회 및 세미나, 강북 및 강남협의회 연합행사, 추계수련회 등이 진행될 것이라는 보고가 있었다.

또한 정기총회를 통해 차기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으로 부회장에 이승철 장로(서울노회)와 김택종 장로(서울동노회), 감사에 이영묵 장로(서울북노회)를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개회예배는 이승철 장로의 인도로 열려 임영규 장로의 기도, 지삼영 장로의 성경봉독, 장로중창단HIM의 찬양, 서울숲교회 권위영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내빈으로는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안옥섭 장로가 참석해 격려사를, 서울강남장로협의회장 김경진 장로가 축사했다.

신임원 명단. ▲회장:이승철 ▲수석부회장:황대영 <부>이종렬 양영모 황영철 박해영 박광현 이인식 ▲총무:구성조 ▲서기:이재관 <부>김성제 ▲회록서기:최병환 <부>최석기 ▲회계:송성배 <부>노재풍 ▲감사:한광석 고덕환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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