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 정신 계승해 삶을 변화시키자"

우원 리더십 포럼, 김만수 목사 주제발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8년 11월 13일(화) 16:31
사진제공:강남대학교
(사)우원기념사업회(회장:박형순)는 지난 4일 강남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복음과 인성 그리고 우원'의 주제로 2018년 우원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 주제 발표한 한국인성QT원장 김만수 목사(홍익교회)는 강남대 설립자 우원 이호빈 목사의 '복음적 인간관'을 설명하고 저서 '치유 QT·인성 QT'를 소개했다.

우원과 관련해 김만수 목사는 "우원은 신학과 실천을 연계한 복음을 전파해 정의와 믿음을 실천한 분으로 평가된다"며, "우원의 정신과 도전은 강남대학교가 계승하고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성 QT와 관련해 김 목사는 "성경책을 옆에 두고 QT를 하는 방식으로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도록 도와 자신을 변화시켜 복음의 삶을 살도록 돕는다"며, "특히 책에 수록된 I-ME 대화 일기는 삶을 점검하고 모의 실험을 할 수 있도록 안내돼 삶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안내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박형순 회장이 강남대 재학생 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우원기념사업회 장학금은 강남대 설립자 우원 이호빈 목사의 뜻을 기리고 계승하기위해 매년 강남대 재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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