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위해 문화인들 모금행사

문화인들, 제2회 하늘빛 프로젝트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8년 11월 05일(월) 16:44
하늘빛 프로젝트에 참여한 문화인들.
배우, 가수, 무용가, 클래식 연주자, 기자, 매니저, 홍보 전문가 등 문화 영역의 전문가들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 진행한 '하늘빛 프로젝트'가 지난 10월 27일 열려 관심을 모았다.

서울 성수동 카페 포제에서 열린 제2회 하늘빛 프로젝트에는 배우 이일화와 박인영 씨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김태경, 이동훈 영화감독, 제이에스엔터 이준석 대표 등이 참여해 커피를 판매하고, 자선음악회를 진행하는 등 모금행사를 벌였다.

'하늘빛 프로젝트'의 하태선 단장은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희망을 잃고 꿈을 포기하려고 하는 우리의 다음세대 아이들을 응원하고 돕기 위한 자선 나눔 행사에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봉사자와 참석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사랑의 나눔과 실천들이 주변 곳곳에서 일어나 우리 아이들을 살리고, 미래를 살리고, 생명을 살리는 일들이 계속해서 이어져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2회 하늘빛프로젝트의 수익금 전액은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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