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이별

[ 포토에세이 ]

이상중 목사
2018년 11월 07일(수) 15:28
가지를 떠나는 나뭇잎이 대견스럽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다는 전도서 3장 1절의 말씀이 가슴에 메아리친다. 알몸으로 태어나 그만큼 누렸으면 됐지 털어버리지 못하는 인생이 부끄럽기만 하다.

촬영장소:전북 용담호. 니콘-D2Xs-42mm / F8 S1/100 ISO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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