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행정 이양 및 멤버케어 등 논의

총회 세계선교부, 코디네이터 및 현지선교회장단 전략회의 연다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8년 11월 05일(월) 14:26
총회 세계선교부(부장:김용관, 총무:이정권)는 오는 13~16일 경기도 광주 진새골에서 코디네이터 및 현지선교회장단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각 대륙별 코디네이터 및 각 나라의 현지선교회장이 참석하는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선교행정 이양, 선교사 멤버케어, 선교생명망짜기, 기구개혁 등을 주제로 4일간 세계선교부의 실제적이며 중요한 전략을 세워나가기 위한 토의가 진행된다.

개회예배 설교는 세계선교부 부장 김용관 목사, 주제강의는 이정권 총무가 담당하며, 변창배 총회 사무총장이 특강을,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조동일 장로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김순미 회장이 '선교와 협력'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선교사의 갑작스러운 추방이나 비자거부, 사고 등의 상황이 발생할 때를 대비한 선교지 재산관리나 이양에 대한 대책 및 선교사의 품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선교 포상이나 징계 등에 대해서 논의할 전망이다.

아울러 멤버케어의 범위, 현지선교회의 사역과 재산을 관리하기 위해 현지선교회 법인체 만들기, 총회의 세계 선교를 위한 이상적이고 합당한 기구(조직)는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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