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장학금, 미래 목회자 양성을 위해

남광교회, 호남신대에 장학금 전달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8년 11월 02일(금) 11:53
전남노회 남광교회(정영철 목사 시무)는 지난 1일 호남신학대학교(총장:최흥진)을 찾아 1000만원의 남광장학금을 전달했다.

2018년 2학기를 맞아 학부생 3명과 신학대학원생 7명에게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남광교회는 2013년부터 매학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남광교회 정영철 목사는 "호남신학대학교의 성장과 발전, 후배와 미래 목회자의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기도와 물질적인 지원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최흥진 총장은 "매학기 장학생 선발에 도움을 주신 남광교회의 정영철 목사님과 당회원님들 그리고 성도님들께 마음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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